To. 님
님,
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어요.
2023년 잘 경험하셨나요?
기쁘고 가빴던 그 모든 2023년,
값진 경험으로 남겨두고
다가오는 2024년을 반갑게 맞이해 보아요!
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.
앞으로 새롭게 주어질 8760시간 속에서
매일 매일이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
지나고 보면 다 작은 조각이니
불행에 개의치 않는 단단한 자신을 찾길,
소소한 행복이 모여 거대한 행복으로 추억되길,
부정적인 건 오직 이성의 영역에 맡겨두고
마음만은 다치지 않길,
우리가 긍정하는 그 모든 것들을
온 마음 다해 감동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
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.
되도록 무탈하고
많은 시간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무엇보다 건강하세요.
그럼, 2024년 첫 번째 수요일에
'영화가 말하는 삶의 한 줄'로 찾아올게요.
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으니
꼭 다시 만나요.
님,
2023년 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
많은 시간 따뜻했어요.
정말 감사했습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🖤
From. 이레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