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랙아웃 시네마 소셜 클럽 시즌5
"당신과 나의 사랑이야기, <MY LOVE STORY>"

 <MY LOVE STORY>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!

 <MY LOVE STORY>는 "당신과 나의 사랑이야기"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모임으로서, 다양한 사랑의 모양 중 '첫사랑, 후회, 사랑, 현실, 이별, 결혼'의 6가지 모양에 관한 깊은 탐구를 진행하는 커리큘럼입니다. 

 지난 8월 25일 모집이 시작되어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가진 후,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었는데요! 9월 24일 토요일, 멤버들 모두 블시소 아지트에 모여 영화 <클래식>을 통해 첫번째 주제 '첫사랑(First Love)'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 누군가에게는 뜨거운 태양같이, 누군가에게는 여울지는 파도같이, 이처럼 첫사랑은 그만큼 정말 다채로운 모양과 의미로 우리에게 존재하고 있습니다. 사랑을 쉽게 정의 내린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큰 오류일 수도 있겠지만, 사랑은 우리를 너무나도 따뜻하게 하면서도 차갑게도 하는, 그런 이중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.

 하지만 이런 이중적인 사랑의 모양 중에서도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, '첫사랑' 만큼은 우리의 깊은 내면에 뿌리내려 두고두고 추억되는 무한한 존재라는 사실 아닐까요? 

 영화 <클래식> 속 주인공들처럼 틀에 박힌 드라마 같은 사랑조차도, 그 누군가는 진정 경험한 자신의 자전적인 사랑이야기일 수 있습니다. <MY LOVE STORY> 모임은 이처럼 쉽게 정의하지 못하는 정말 수만 가지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랑을 더욱 깊게 탐구함으로써, 우리 모두가 각자 지닌 사랑의 모양을 경험합니다.

 다음 10월 1일 토요일, 그 두번째 시간에는 영화 <봄날은 간다>를 통해 사랑의 두번째 모양 '후회(Regret)'에 대한 깊은 탐구를 진행합니다. 지난 첫번째 시간에는 아쉽게도 총 11명의 멤버가 100% 모이지 못하였는데요! 이번 두번째 시간에는 우리 11명 모두가 다같이 모여,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🙏

 10월 2일에 시작되는 "고독의 달콤함과 외로움의 역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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